티쏘 부띠끄로의 여행

RUBI.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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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과 시계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관계의 맥락을 계속 따라가다보면, 아날로그라는 자연스러운 수평선에 닿게 됩니다.

수십, 수백년을 견뎌온 하나의 조형은 ‘영원성’을 부여합니다. 누구나 시계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고, 누구나 자전거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상상하는 그 모습은 비슷합니다. 시대가 바뀌고, 새로운 기술이 탄생해도, 시계와 자전거는 영원할 것이라는 사회적인 합의가 있습니다.

루비워크샵에서 출발해 여의도의 IFC 몰에 위치한 티쏘 부띠끄로의 여행은 호롤로지와 사이클링이 추구하는 영원성에 대한 작은 경외, 그리고 함께하는 즐거움에서 시작합니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잠수교, 노들섬, 그리고 목적지인 여의도까지. 한강 남단을 따라 반포에서 여의도를 따라가다보면,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풍경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루비워크샵에서 만난 사이클리스들은 티쏘 티터치 커넥트를 차고,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작은 여행을 준비해봅니다.









“바스티온 로드 슈퍼레제라를 오래 타면서 느끼는 감각이 티쏘 티터치 커넥트에서도 그대로 느껴진다. 세라믹 베젤과 티타늄 바디가 주는 가벼운 감각은 내가 좋아하는 두 오브제의 교집합. 블랙의 세라믹 베젤은 내 바스티온과 너무 잘 어울린다.”

  • 박재웅 사이클리스트



“저는 색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좋아해요. 라이딩을 준비할 때 다양한 컬러를 믹스매칭 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고요. 오늘 라이딩에서는 티쏘 티터치 커넥트 스포츠의 오렌지 스트랩과 자연스럽게 매칭되는 보라색 아소스 져지를 입었습니다. 다양한 스트랩 컬러와 베젤을 선택할 수 있는 것, 티쏘 티터치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장원경, 사이클리스트



“늘 일하러 가는 여의도에서 만난 오아시스.  IFC몰에 티쏘 부띠끄가 있다니. 츠바사 크로우를 타고 이곳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도 참 좋았고,  티쏘 티터치 커넥트와 다양한 티쏘 PRX 모델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개인적으로는 PRX의 그린 다이얼이 마음에 들었고요! 맛있는 점심과 소중한 기회를 준 루비워크샵과 티쏘 코리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최소연 사이클리스트



“티쏘 코리아 그리고 루비워크샵과 함께한 커뮤니티 라이딩, 새로운 시계와 새로운 바이크. 처음으로 경험해본 바스티온 로드의 느낌도 신선했지만, 더욱 흥미로웠던건 티쏘 티터치 커넥트와 IFC 몰에 있는 티쏘 부띠끄 방문 그리고 매니저님이 준비해준 좋은 사람들과의 든든한 점심식사. 🙂 시계가 가볍고 단단하다. 다른 스포츠 워치처럼 티타늄 소재가 주는 매력에 스타일을 더한 느낌.”

  • 문지혜, 사이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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