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듀 갈리비에(Col du Galibier)는 프랑스 알프스에 위치한 해발 2,642m의 산악 고개로, 사이클링 역사에서 중요한 상징적 장소로 자리잡은 곳입니다. 1911년 투르 드 프랑스에 처음 포함된 이후, 갈리비에는 대회의 가장 도전적인 산악 구간 중 하나로 꼽히며, 남쪽 경로와 북쪽 경로 모두 긴 거리와 가파른 경사로 인해 세계 최고의 사이클리스트들에게도 큰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콜 듀 갈리비에의 고도표에서 영감을 받은 첼로 리사이틀이 루비워크샵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루비워크샵의 첼로 리사이틀 라이딩 이벤트에서는 홍승아 첼리스트가 코스의 변화하는 고도에 맞춰 선곡된 곡들을 연주하며, 라이더들과 관객들에게 독특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콜 듀 갈리비에의 긴장감 넘치는 업힐과 절경의 순간들이 음악과 결합되어, 단순한 라이딩 이상의 예술적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각 구간마다 변화하는 고도의 리듬과 에너지를 반영해 선곡된 곡들은 산악 코스의 웅장함과 업힐의 긴장감을 담아냈습니다. 낮은 구간에서는 부드럽고 잔잔한 멜로디가 라이더들의 출발을 응원했고, 코스가 고도를 높여가면서 강렬한 선율과 다이내믹한 표현이 더해지며 극적인 변화를 완성했습니다. 정상에 도달할 즈음 연주된 곡은 고난과 도전의 순간을 지나 결국 성취와 해방감을 담아내며, 라이딩을 함께한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습니다.

Chapter 1 - G Major with Bellissima

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I. Prélude
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II. Allemande
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III. Courante
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IV. Sarabande
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V. Menuetts I & II
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VI. Gigue



Chapter 2 - C Major with PRX 80 Carbon

Cello Suite No. 3 in C Major, BWV 1009: I. Prélude
Cello Suite No. 3 in C Major, BWV 1009: II. Allemande
Cello Suite No. 3 in C Major, BWV 1009: III. Courante
Cello Suite No. 3 in C Major, BWV 1009: IV. Sarabande
Cello Suite No. 3 in C Major, BWV 1009: V. Bourrées I & II
Cello Suite No. 3 in C Major, BWV 1009: VI. Gigue


연주회 당일의 좌석은 지정 좌석제가 아닌 루비워크샵 쇼룸의 공간을 활용한 자유좌석제로 행사장 곳곳에 스툴과 벤치 그리고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요. 좌석에 앉지 않고 스탠딩으로 감상하실 수도 있고요. 저와 가까이서 연주의 디테일을 바라볼 수도 있고, 연인과 함께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행사장에 자전거를 타고 도착하시게 되면, 루비워크샵에서 웰컴 푸드와 함께 프릳츠 원두로 만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해요. 사이클링 이벤트인 만큼 행사 당일에 주류 제공은 어렵답니다. 웰컴 푸드는 '한식' 스타일의 사이클링 푸드로 프로 사이클리스트들이 라이딩을 할 때 보급식으로 자주 쓰는 라이스 케익에 영감을 받아 준비했다고 귀뜸해주셨어요. 그리고 최근에 신유빈 선수가 올림픽에서 사용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요헤미티 스포츠 뉴트리션을 함께 드린다고 하니 열심히 자전거 타고 오셔도 될 것 같아요.


루비 X 홍승아 첼로 리사이틀을 즐기는 방법 >

그러실 줄 알고 '각 조성이 지니는 고유한 감정과 특성' 에 대한 글을 남겨놨어요. 조성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의 감도들,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고 연주를 감상해주세요. :)

자세히 보기 >

네 맞아요!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 이번 행사에는 스위스의 유명한 시계 브랜드인 티쏘에서 각 챕터에 어울리는 시계를 후원해주셨어요. 당일 제가 연주할때 시계를 차고 온답니다. 시계가 잘 어울리는지 한번 봐주세요.

티쏘 벨리시마
TISSOT BELISSIMA



홍승아 첼리스트가 선택한 티쏘 벨리시마는 첼로 리사이틀의 챕터 1의 느린 템포에 어울리는 감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티쏘의 정밀함과 신뢰성은 연주자로서 시간과 리듬을 중시하는 홍승아 첼리스트에게 어울리는 선택입니다. 일상과 공연에서 티쏘 벨리시마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우아함을 상징합니다.

티쏘 PRX 파워매틱 80 카본 40mm
TISSOT PRX POWERMETIC 80 40mm



빠르고 섬세한 리사이틀 후반부의 연주에서 연주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가볍고 경쾌한 손놀림입니다. 티쏘 코리아에서 제안한 시계는 티쏘 PRX 파워매틱 80 카본 40mm입니다. 이 모델은 케이스와 다이얼에 포지드 카본(forged carbon)을 사용하여, 각 시계마다 고유한 마블링 패턴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고급 시계 브랜드에서나 볼 수 있는 독특한 외관을 제공하며, 시계의 시각적 깊이와 질감을 더합니다. 또한, 포지드 카본은 가볍고 강도가 높아 착용 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레리치

LERICI



홍승아 첼리스트가 선택한 레리치 드레스는 그녀의 음악적 감성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입니다. 부드럽게 떨어지는 라인과 느슨한 실루엣으로 인한 나른한 감각은 극상의 품질을 보여주는 레리치의 시적인 소재로부터 시작됩니다. 핸드메이드에서 발견되는 섬세한 곡선과 디테일은 클래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요헤미티
YOHEMITE



이번 행사에서 요헤미티 워터와 에너지젤은 루비워크샵까지 자전거로 이동한 사이클리스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정제된 성분은 라이딩 후 빠른 수분 보충과 활력 회복에 효과적이며, 참가자들이 라이딩 후 첼로 연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단순한 보충제를 넘어, 요헤미티는 퍼포먼스와 건강 사이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사이클리스트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심한 준비와 진정성 있는 지원은 이번 행사에서도 인상 깊은 순간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