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을 준비하는 시간

12월 10일 일요일 오전 8시 루비워크샵에서 진행하는 오리지널 컨텐츠, 그래블 트레이닝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그래블 라이더들은 도심을 품으며 자연으로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그래블 트레이닝 Ep.2 데릭코스 2 >

바쁜 일상 속에서의 유쾌한 일탈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그래블 바이크는 영화 매트릭스의 빨간약처럼 다른 시간과 세상을 선물합니다. 도시의 중력에서 조금씩 멀어질수록, 시간은 천천히 그리고 밀도있게 흘러갑니다.

사전상의 의미로는 그래블(Gravel)은 ‘자갈’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그래블 바이크의 안장 위에 한 번이라도 올라가본 사람들이라면 그 단어의 또 다른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바로 ‘가능성’입니다.

내가 마음 먹은대로, 망설이지 않고 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자신감. 그래블 트레이닝이 끝나고 나면 모두 함께 웃고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이유는 자신감에서 오는 예측불가능한 경험과 미소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가정이 있고, 일상이 있는 저에게 나른한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꽤나 쉽지 않은 과제였습니다. 하지만 안장에 오르고 그래블 트레이닝에 참여하는 순간, 익숙하지 않은 임도에 들어섰을때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더라고요. 트레이닝이 아닌 여행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그래블의 기본기를 익히고, 기존의 라이딩 규칙에서 벗어나 노면의 감각을 읽고 자연을 온몸으로 맞이하는 추억까지. 루비 인스트럭터와 함께한 그래블 트레이닝의 두 번째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유쾌한 웃음과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도시와 자연 그 사이에 있는 다양한 풍경의 변곡점들, 그 지점에서 잠시 멈추어서 숨을 가다듬어보세요.

속도를 낼 필요도, 경쟁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안장 위에서 자연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만으로도
의미있는 도전이니까요.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
로드바이크의 스피드, 그래블 바이크의 역동성

그래블 트레이닝 Ep.1
데릭코스, 그 이후의 이야기

댓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