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ek Laan is an American competitive cyclist who has lived and worked in Korea for over 12 years.  He grew up in Minnesota in the Twin Cities suburbs and has been racing bikes since he was 13 years old. Having started out in BMX racing he quickly transitioned to Road, Mountain Bike and Cyclocross.  He currently works for a start up in Seoul, South Korea and is a competitive racer and active rider.  It’s his 23rd year of bike racing and we sat down with him to discuss his cycling story, the local racing scene and how he ended up in Korea.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은 미국 출신 자전거 선수 출신이자 한국에서 12년을 지낸 사이클리스트, 데릭 란 입니다. 데릭의 고향은 미국 미네소타 주이고 만 13살 때 부터 자전거 선수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서울에 있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아마추어 자전거 선수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2022년, 선수 인생 23번째 시즌을 준비 중인 데릭 선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What are some of the highlights of your cycling career and what kind of racing did you do?
자전거 커리어 중에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무엇인가요? 주로 어떤 대회들에 나갔나요?

I raced with the goal of becoming a professional racer from age 13-22 and managed to score podiums and top tens in many junior and collegiate races both at the regional and national level.  In college I began focusing primarily on road racing starting in college but am passionate about all kinds of off road riding as well. 

저는 13살때 부터 프로 자전거 선수를 목표로 22살까지 열심히 대회에 참가했고,  주니어 및 대학부 시합에서 포디엄과 10위권의 성적을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대학교 때 부터 로드 사이클링에 비중을 두고 꾸준히 대회에 출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드 사이클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로드 라이딩도 좋아합니다.

Highlights:

1st Place, Depauw University Road Race & Criterium, 2008
2008, 드페 로드레이스 및 크리테리움 (대학부) 1등
Top 5 Finisher, Junior National Cyclocross Championships, 2001 & 2002 
2001, 2002 미국 주니어 내셔널 싸이클로 크로스 챔피언쉽 TOP 5
8th Place, Collegiate National Championship Criterium, Men’s Division 1, 2008
2008, 미국 대학부 내셔널 크리테리움 챔피언십 남자 디비젼 1, 8등
8th Place, Louisville Metro Police Criterium (NRC), Men’s Pro/1, 2008
2008,  로이빌 포시스 크리테리움 (미국 전국 프로 시리즈), 남자 Pro/1, 8등
8th Place, Tour D’Abitibi UCI Junior Stage Race, Stage Finish, 2004
2004, 투르드아비티비 UCI 주니어 스테이지 대회, 스테이지 피니쉬 8등

After moving to Korea to teach English in 2009 I joined my current racing team Team Hustlin which consists of about 15 Korean racers and myself. We typically have 8-10 fast racers each season.  As a team we travel Korea competing in mountain and road events.  I have won several national road and mountain bike competitions since joining the team. 

한국과의 첫 인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영어선생님으로 일하러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 때 현재 소속 된 팀허슬린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팀허슬린은 저를 포함한 15명 한국 선수들과 1명의 외국인 선수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보통 일년에 8-10 정도 대회 나가는 사람들 있습니다. 한국에 온 후, 국내 로드 및 mtb 대회에 참가했고, 큰 시합에서 몇 번 우승했습니다. 

Highlights:

1st Place Naju MCT, 2016
종합 1등 나주 MCT 2016년
1st Place Gwangmyeong Criterium 2016
1등 광명 크리테리움 2016년
1st Place Tour De Korea Pretest 2010
1등 투르드코리아 프리테스트 2010년
1st Place Hongcheon Mountain Bike Race 2011
1등 홍천 산악자전거대회 2011년
1st Place Indy Fest Cyclocross 2012
1등 인디페스트 사이클로크로스 2012


What do you do in Korea?
한국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I’ve done several things since moving here including teaching English and doing an MBA at a university in Seoul.  I currently work for a startup which uses autonomous drones and AI technology to inspect wind turbines.  I’m a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which means I have frequent business trips to North America and Europe. 

한국으로 이사를 온 후 다양한 직장에서 한국 사회를 경험했습니다. 저는 영어 선생님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경영대학원을 거쳐 현재 드론 및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북미 영업을 담당하고 있어서 미국과 유럽 출장을 자주갑니다.  

How did you end up in Korea?
한국에 어떻게 오게 되었어요? 

In 2007 I worked at a YMCA camp in Minnesota for the summer.  The director of the camp is friends with a camp in South Korea and they send a group over every year.  The week the Korean group visited I was in charge of leading them in camping activities in the Boundary Waters.  We had a great time and they invited me to come work at their camp in Korea the next summer.  For the summer of 2007 I came to South Korea to work at their camp and fell in love with the landscape here.  Endless mountains make for a really beautiful country.  I decided after that summer that I would like to try to come back here and now I have lived here for 12 years total. 

Dr. Seuss의 책을 어릴때부터 좋아했어요. 숲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The Lorax (로렉스)란 책인데 그 책을 정말 열심히 읽었죠. 제가 사는 집 주변에는 숲도 많고 나무도 많고 그야말로 자연과 함께 하는 좋은 환경이었어요. 항상 집 뒤에 있는 숲에서 등산도하고 식물들도 보고, 특히 산악 자전거를 많이 탔어요. 하지만 어느 날 그 숲이 반 정도 없어졌어요. 숲이 사람들에게 팔렸고, 그 사람들은 프라이빗 주택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이제 저는 그 숲을 마음대로 갈 수 없었죠.

그 때 어린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개인들이 혼자 숲을 갖지 말고 나눠가지고, 사람들이 아파트에서 모여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아름다운 숲도 다 같이 보고, 도시에서 살아도 다 같이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을텐데…” 그리고 대학생때 YMCA캠프에서 일하던 여름에 한국에서 온 분들과 캠핑 활동 같이 하면서 그 분들이 저를 잘 봐서 한국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초대해주셨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제가 처음 오는 아시아의 서울이란 곳을 바라보는데… 산속에 아무나 개인 주택을 짓지 않고 아파트에 모여 살고 있었어요. 그리고 미국에 비해서 산이 정말 많아서 너무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여름동안 아름다운 산들을 다니며 백패킹 및 미국식 캠핑을 가르치는 봉사 활동을 행복하게 하면서 한국에 다시 와야겠다 생각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What is the racing scene like in Korea?
한국의 레이스 환경은 어때요?

Before COVID there was both an active road and mountain bike racing scene.  Most of the mountain bike races are about 25 miles long and take place primarily on fire roads.  The races would draw big numbers with an average race having at least 1,000 riders.

The road scene consists of several gran fondos and independent races along with a national amateur road racing series called the Masters Cycling Tour (MCT) and organized by the Korean Cycling Federation.  They typically hold a 50-60 mile road race once a month with 300 riders in the upper S League and 300 in the lower D league.  All of the racers must be on a registered team to compete.  The 6 race series serves as a qualifier for a year end 3 day stage race and allows teams to maintain their status in the S league. The races are very well organized and the courses nearly 100% closed to traffic.

코로나 전에는 로드 및 mtb 둘다 다양한 대회들 많았습니다. MTB가 인기 많아서 보통 시합 할때 1,000명 넘게 뛰고 임도코스에서 약 40키로 정도 탑니다. 로드는 그란폰도 및 개인 대회도 있고 한국 사이클 연맹 부터 만드는 Masters Cycling Tour (MCT)도 있습니다. 그게는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의 시리즈 입니다.

보통 약 100KM정도 타고 팀별 리그로 나눠져 있습니다. 6개월동안 한달에 한번 정도 대회 하면서 연말에 3일 짜리 스테이지 대회도 진행합니다. 매 해 리그 결과에 따라서 팀 변동도 있습니다. 한국에는 이런 대회 시스템들이 아주 잘 만들어져 있고, 대회운영때는 차량통제도 잘 되어서 차가 없는 도로에서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Goals for 2022? 
2022년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

With another season up in the air due to Korea’s strict COVID rules it’s not easy to plan goals but if there are any MCT races I plan to participate and finish as best as I can.  Additionally, I’m looking forward to taking my new 3T Racemax on some off road adventures including any gravel racing that might happen.  On top of that I’m planning to try to commute 3 times a week 15 miles each way from my home to my office.  

외국에 비해 한국은 코로나 거리두기 규정이 조금 강한 편이라 아직 대회를 제대로 개최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MCT 대회 운영하게 되면 다 참가하고 재미있게 완주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자전거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로 재미있는 오프로드 코스들 많이 다녀오고 싶습니다. 그래블 행사에도 물론 다녀와야죠! 그리고 집에서 회사까지 약 25키로인데 날씨 좋을때 매주 3번 자출하려고 합니다. 

Additionally, in the past few years I’ve had several opportunities to be on TV and model due to my cycling pursuits and fluency in Korean language.  I hope to continue to get these opportunities as they present a unique enjoyable way to use my skill set as a foreign bike racer who speaks fluent Korean. 

또, 한국어도 잘하고 자전거도 잘 타는 외국인이라 최근에 티비출연 및 모델 기회가 가끔 생겼는데요. 이런 기회도 아주 재미있고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이라 흥미도 느낍니다. 올해도 이런 기회 있으면 열심히 잡아보려고 합니다.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
로드바이크의 스피드 그래블의 역동성

One thought on “ 더 사이클리스트 Ep. 1 : 데릭 란 ”

댓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