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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하지만 세심하게
유유자적하면서도 능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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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차투라'(Sprezzatura)는 이탈리아에서 발원한 르네상스의 핵심 기조를 의미하는 단어로 표현의 아이러니를 상징합니다. 기교가 없는 듯 하면서도 그 이면에는 강하게 이목을 끄는 아름다움이 있는 무기교의 기교. 상대방을 압도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그 시선을 사로잡는 스프레차투라의 자세는 일상과 도시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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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건축의 한 축을 담당했던 브루넬레스키의 걸작,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Santa Maria Del Fiore). 빛에 따라 채도를 달리하는 건물의 색은 수수하면서도 겸손하기 이를데 없지만, 도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흡수합니다.

건물의 천장을 감싸는 곡선과 쿠폴라 (돔형 지붕)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대로의 모습이지만 피렌체라는 도시를 ‘존재’하게 만듭니다. 100년이라는 시간이 건물 곳곳에 담겨 있지만, 보는 이를 압도하진 않습니다. 대신, 자연스러운 경외를 이끌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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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들의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 존재감. 알프스의 작은 마을을 지날때 마주친 메르세데스 벤츠는 중후함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알려줍니다. 해당 모델은 1980년부터 85년까지 20만대가 넘게 생산된 벤츠의 베스트셀러 230E 입니다.

각진 A필러와 직사각형의 헤드라이트 그리고 무게를 잡아주는 래디에이터 그릴의 수평선. 캐릭터 라인에 큰 기교를 담지 않아도 외관에서 개성과 중후한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벤츠의 디자인 노하우는 스프레차투라의 다른 표현방식입니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선과 면의 사용은 럭셔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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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스프레차투라(Sprezzatura)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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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다이나믹스와 프로사이클리스트를 통한 마케팅, 시장논리로 움직이는 로드바이크의 세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고수하며 브랜드의 뉘앙스를 전달하는 건 쉽지 않은 일 입니다. 그런 브랜드가 있다면, 주목해 볼 필요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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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색상과 디자인, 헤리티지와 그에 걸맞는 액세서리 컬러. 콘돌 레제로 SL은 루비워크샵에 제안하는 스프레차투라의 모습을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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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휠의 기준, 라이트 웨이트 마일렌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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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변속감각을 제시하는 무선구동계, 스렘 레드 이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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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 파워미터가 장착된 크랭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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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케이지와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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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함과 가벼움의 상징 ‘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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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이클링의 아이콘 ‘콘돌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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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 COLLECTION
콘돌 레제로 SL ‘스프레차투라’

  • 가격 : 5,900,000 (프레임셋)
  • 브랜드 : 콘돌 사이클
  •  : 스피드
  • 모델 : 레제로 SL
  • 피니시 : 매트 카본
  • 제동방식 : 림, 디스크 브레이크 선택 가능
  • 소재 : 카본
  • 워런티: 1차 구매자에 한하여 라이프 타임 워런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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