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I LAB퀵릴리즈 레버와 스루액슬의 차이점

RU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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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휠셋을 고정하는 방식은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현재는 두가지 방식이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퀵릴리즈(Quick Release, QR) 레버, 그리고 스루액슬(Thru Axle) 방식입니다. 두 방식은 자전거 휠을 프레임이나 포크에 고정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각 방식의 차이점을 알아보세요.



퀵릴리즈 (Quick Release, QR)


퀵릴리즈 레버는 1927년 툴리오 캄파뇰로(Tullio Campagnolo)에 의해 발명되었습니다. 당시 자전거 레이스에서는 싱글기어 방식이 일반적이었고, 업힐과 다운힐에서 적절한 기어비를 사용하기 위해 라이더들은 리어휠을 뒤집어 다른 기어비를 선택하는 방식 (플립 플랍)으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휠을 고정하는 방식은 너트 방식이었기 때문에, 라이더들이 휠을 교체할 때 공구를 사용해야 했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1927년, 이탈리아 돌로미티 산맥에서 열린 경기에서 추운 날씨로 인해 손이 얼어붙은 캄파뇰로는 너트를 풀지 못해 휠 교체에 실패하면서 레이스에서 뒤처졌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공구 없이 손쉽고 빠르게 휠을 탈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안하게 되었고, 그렇게 퀵릴리즈 레버가 탄생하였습니다.


퀵릴리즈 레버의 특징

  • 5mm 직경의 얇은 액슬(스키너)이 휠 허브를 관통하며, QR 너트, 스프링과 QR 레버로 구성되어 있음
  • 한쪽 끝에는 레버가 있고, 반대쪽에는 너트가 존재하며 QR 레버 액슬과 너트가 직접 체결됨
  • 특별한 도구 없이 QR 레버 조작만으로 휠을 쉽게 탈착할 수 있음



스루액슬 (Thru Axle)


스루액슬(Thru Axle)은 기존 퀵릴리즈(Quick Release, QR)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기술로, 특히 MTB(산악자전거)와 디스크 브레이크 로드바이크의 발전과 함께 점점 더 널리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스루액슬은 과거 다운힐 바이크 브랜드에서 강성 확보를 위해 독자적인 규격을 적용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MTB 장르에도 적용되기 시작했고, 규격이 통일 된 이후 로드바이크, 투어링 바이크에도 널리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스루액슬의 특징

  • 허브 액슬이 힘을 받는 퀵릴리즈 시스템과 달리 스루 액슬은 액슬이 직접적으로 힘을 받음
  • 프레임에 액슬을 고정하기 위한 나사산이 있고 액슬이 직접 프레임에 체결됨
  • 한쪽 면이 오픈되어 있는 퀵릴리즈 대비 완전히 폐쇄된 형태로 비틀림에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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