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I LAB자전거 여행의 퀄리티를 바꾸는 5가지 자전거 여행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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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자전거 여행이 꿈만 같은 모험이 될지, 혹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느껴질지는 장비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다양한 지형과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 변화 속에서는 몇 가지 잘 고른 필수 아이템들이 여행의 편안함과 안전을 보장해 줄 것입니다. 볼더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이자 모험가인 QUOC 쿽의 크리스텐 켄(Krysten Koehn). 콜로라도의 애스펜 리지에서 그녀는 광활한 자연과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를 몸소 경험했습니다. 그녀의 여정을 돕고 빛냈던 5가지 필수 아이템을 지금 소개합니다.


ONE: 지형별 자전거 선택, 첫 여정을 시작하는 법

크리스텐은 Salida 캠핑장에서 출발하며 20% 경사의 가파른 지프 트랙을 첫 시험대 삼아 도전했습니다. 바위투성이의 트레일과 빠른 내리막길이 기다리고 있던 그녀는 안정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Horse Adventure Wagon을 선택했습니다. 단단한 프레임과 넓은 타이어 덕분에 험난한 지형도 거뜬히 극복할 수 있었죠.

여러분의 자전거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다음 요소를 고려해보세요.

  • 도로 중심이라면 로드 바이크로, 속도와 경량성을 높이며 장거리 주행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혼합 지형에는 그래블 바이크가 좋은 선택입니다. 넓은 타이어와 편안한 핸들링이 장시간 라이딩에 적합하죠.

  • 산악지형에서는 산악 자전거를 추천합니다. 넓은 타이어와 서스펜션이 기술적인 코스도 안정감 있게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TWO: 드라이백 – 여정 속 작은 방패막

크리스텐과 그녀의 친구들은 애스펜 숲의 트레일을 벗어나고, 드넓은 초원을 지나 캠핑 자리를 찾는 데 한참을 보냈습니다. 구리색 나무들 사이 고요한 공터를 발견해 저녁을 함께 즐기던 중, 날씨가 급격히 변하며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어깨를 나란히 하고 천막 아래 피신하면서 이곳에서도 역시 준비가 여행의 질을 좌우한다는 점을 실감했죠. 크리스텐이 강조하는 두 번째 필수품은 바로 드라이백입니다. 침낭, 여벌의 옷 그리고 전자기기를 마른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야만 밤새 따뜻함과 편안함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THREE: 이상적인 잠자리, 휴식의 질을 높이는 장비

밤새 폭우가 내린 후에도 크리스텐은 간단한 물 준비를 마치고 맑게 개인 아침 하늘을 만끽했습니다. 잠깐의 휴식이지만, 빗속에서도 그녀가 편안하게 쉴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순간을 고려해 선택한 Outdoor Research Bivvy 덕분입니다. 캠핑 장비의 선택지는 많지만, 가볍고 내구성이 높은 장비는 여정의 짐을 줄이는 동시에 휴식의 질을 높여줍니다. 특히 텐트나 비비의 크기, 무게를 고민하면서도 자신의 체력과 여행 기간을 고려한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FOUR: 라이딩부터 탐험까지, 발끝에서 이어지는 신뢰감

길고 험난한 오르막을 오르던 중 우박이 내리고 먹구름이 몰려오자, 크리스텐과 친구들은 자전거를 내려놓고 근처 소나무 아래로 뛰어들었습니다. 그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은 바로 QUOC 쿽의 그랜투어러 XC 레이스 신발에서 나왔습니다. 종일 착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뿐 아니라, 튼튼한 내구성과 발을 맞춤 감싸주는 디자인 덕분에 라이딩과 탐험의 연결 고리가 되어주는 이 신발은, 크리스텐의 여정에서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FIVE: 준비를 넘어선 연결, 친구와 함께한 추억의 조각

비는 멈추지 않았지만, 크리스텐의 친구 토마스는 폭우 속에서 마지막 오르막을 오르기로 마음먹습니다. 그의 용기는 크리스텐과 슌도 움직이게 했고, 세 사람은 힘겹게 정상을 올랐습니다. 곧 비구름이 걷히며 태양이 그들 위로 비추었고, 모든 순간이 보상받는 듯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콜로라도 날씨는 기다리면 달라집니다.”라는 농담처럼요. 어떤 장비도 함께하는 이들의 격려와 웃음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어려운 순간마저 함께라면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바뀝니다. 크리스텐과 그녀의 친구들이 이룩한 여정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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