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은 미국 출신 자전거 선수 출신이자 한국에서 12년을 지낸 사이클리스트, 데릭 란 입니다. 데릭의 고향은 미국 미네소타 주이고 만 13살 때 부터 자전거 선수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서울에 있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아마추어 자전거 선수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2022년, 선수 인생 23번째 시즌을 준비 중인 데릭 선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자전거 커리어 중에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무엇인가요? 주로 어떤 대회들에 나갔나요?
저는 13살때 부터 프로 자전거 선수를 목표로 22살까지 열심히 대회에 참가했고, 주니어 및 대학부 시합에서 포디엄과 10위권의 성적을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대학교 때 부터 로드 사이클링에 비중을 두고 꾸준히 대회에 출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드 사이클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로드 라이딩도 좋아합니다.


Highlights:
2008, 드페 로드레이스 및 크리테리움 (대학부) 1등 2001, 2002 미국 주니어 내셔널 싸이클로 크로스 챔피언쉽 TOP 5 2008, 미국 대학부 내셔널 크리테리움 챔피언십 남자 디비젼 1, 8등 2008, 로이빌 포시스 크리테리움 (미국 전국 프로 시리즈), 남자 Pro/1, 8등 2004, 투르드아비티비 UCI 주니어 스테이지 대회, 스테이지 피니쉬 8등 한국과의 첫 인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영어선생님으로 일하러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 때 현재 소속 된 팀허슬린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팀허슬린은 저를 포함한 15명 한국 선수들과 1명의 외국인 선수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보통 일년에 8-10 정도 대회 나가는 사람들 있습니다. 한국에 온 후, 국내 로드 및 mtb 대회에 참가했고, 큰 시합에서 몇 번 우승했습니다.

Highlights:
종합 1등 나주 MCT 2016년 1등 광명 크리테리움 2016년 1등 투르드코리아 프리테스트 2010년 1등 홍천 산악자전거대회 2011년 1등 인디페스트 사이클로크로스 2012

한국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한국으로 이사를 온 후 다양한 직장에서 한국 사회를 경험했습니다. 저는 영어 선생님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경영대학원을 거쳐 현재 드론 및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북미 영업을 담당하고 있어서 미국과 유럽 출장을 자주갑니다.
한국에 어떻게 오게 되었어요?
Dr. Seuss의 책을 어릴때부터 좋아했어요. 숲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The Lorax (로렉스)란 책인데 그 책을 정말 열심히 읽었죠. 제가 사는 집 주변에는 숲도 많고 나무도 많고 그야말로 자연과 함께 하는 좋은 환경이었어요. 항상 집 뒤에 있는 숲에서 등산도하고 식물들도 보고, 특히 산악 자전거를 많이 탔어요. 하지만 어느 날 그 숲이 반 정도 없어졌어요. 숲이 사람들에게 팔렸고, 그 사람들은 프라이빗 주택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이제 저는 그 숲을 마음대로 갈 수 없었죠.
그 때 어린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개인들이 혼자 숲을 갖지 말고 나눠가지고, 사람들이 아파트에서 모여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아름다운 숲도 다 같이 보고, 도시에서 살아도 다 같이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을텐데...” 그리고 대학생때 YMCA캠프에서 일하던 여름에 한국에서 온 분들과 캠핑 활동 같이 하면서 그 분들이 저를 잘 봐서 한국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초대해주셨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제가 처음 오는 아시아의 서울이란 곳을 바라보는데... 산속에 아무나 개인 주택을 짓지 않고 아파트에 모여 살고 있었어요. 그리고 미국에 비해서 산이 정말 많아서 너무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여름동안 아름다운 산들을 다니며 백패킹 및 미국식 캠핑을 가르치는 봉사 활동을 행복하게 하면서 한국에 다시 와야겠다 생각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래블 바이크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로드 바이크를 그래블 바이크처럼 사용하면서 도로와 오프로드 라이딩을 함께 즐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당시에는 그래블 바이크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고 로드 바이크를 타고 갈 수 있는 오프로드 코스에는 확실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로드 바이크로는 어느 정도 정비된 오프로드 코스만 갈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래블 바이크가 처음 소개된 이후로 저에게 맞는 그래블 바이크를 찾던 도중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도로 라이딩을 할 때면 의도적으로 노면이 고르지 않은 시멘트 도로를 지나거나 샛길로 들어가 새로운 오프로드 코스를 찾아내며 탐험을 하고는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가 저의 라이딩 스타일과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CT나 다른 로드바이크 대회에 참가하는 동시에 온로드와 오프로드 라이딩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그래블 바이크를 구매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저는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더 넓은 타이어는 도로에서의 속도는 거의 줄어들지 않으면서 훨씬 더 편안함 승차감을 가져다줍니다. 더 넓은 타이어가 주는 편안한 승차감은 전체 라이딩에서의 평균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고 훨씬 더 자신감 넘치는 주행을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블 바이크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Rene Herse의 “The All Road Bike Revolution”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넓은 타이어와 그래블 바이크 디자인에 대한 장점을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레이스 환경은 어때요?
코로나 전에는 로드 및 mtb 둘다 다양한 대회들 많았습니다. MTB가 인기 많아서 보통 시합 할때 1,000명 넘게 뛰고 임도코스에서 약 40키로 정도 탑니다. 로드는 그란폰도 및 개인 대회도 있고 한국 사이클 연맹 부터 만드는 Masters Cycling Tour (MCT)도 있습니다. 그게는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의 시리즈 입니다.
보통 약 100KM정도 타고 팀별 리그로 나눠져 있습니다. 6개월동안 한달에 한번 정도 대회 하면서 연말에 3일 짜리 스테이지 대회도 진행합니다. 매 해 리그 결과에 따라서 팀 변동도 있습니다. 한국에는 이런 대회 시스템들이 아주 잘 만들어져 있고, 대회운영때는 차량통제도 잘 되어서 차가 없는 도로에서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레이스맥스를 타고 출전 한 레이스는 어땠나요?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의 강성과 반응성은 휠이나 타이어의 조합과 상관없이 레이스용 바이크를 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보이드 로드 휠 세트로 변경하면서 로드 레이스에서 펠로톤을 따라가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보이드 휠은 훌륭한 림 디자인과 에어로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어서 제가 참가하는 레이스에 이상적이었습니다. 와이드 림 디자인은 28C 이상의 넓은 타이어와 낮은 공기압 세팅을 사용할 수 있어 더 편안한 승차감과 고속 코너링에서의 안정감을 개선해 줬습니다.
레이스맥스와 함께한 레이스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일산에서 열린 킹 오브 트랙 같은 좁은 코스와 코너가 많은 크리테리움 레이스보다는 양양 MCT 같은 도로 레이스에 더 적합했습니다. 자전거의 긴 휠베이스는 양날의 검입니다. 더 높은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양양 MCT 같은 로드 레이스에서는 전반적인 피로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킹 오브 트랙 같은 타이트한 코너가 많은 코스에서는 평소보다 조금 느려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레이스에서 강성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코너링 이후의 인터벌에서뿐만 아니라 오르막과 라스트 스트린트에서도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매우 자신 있게 페달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를 타고 레이스에 참여하는 것을 생각 중이라면 한 쌍의 로드 바이크 휠과 레이스용 타이어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또한 로드용 페달과 슈즈는 MTB용 페달과 그래블 슈즈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단단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와 함께 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라이딩은?
저는 올 한 해 동안 레이스맥스를 타고 아주 멋진 라이딩을 많이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라이딩을 콜로라도 볼더 외곽의 스위스 트레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내와 아버지와 함께 라이딩을 했기 때문에 가벼운 라이딩을 계획했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개울 길을 따라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까지 라이딩을 한 뒤 아내와 아버지는 왔던 길을 따라 돌아갔습니다. 저는 다시 시내로 돌아갈 수 있는 코스를 확인한 뒤 끊어진 포장도로를 지나 오프로드 코스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6.5Km 정도는 쉽고 평탄한 코스였지만 곧이어 산을 꼬불꼬불 올라가는 좁고 험준한 임도가 이어지에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저는 거대한 웅덩이와 겨울에 내리고 아직까지 녹지 않은 눈 덩이 사이를 가로지르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코스는 매 순간이 즐거웠습니다. 길고 꾸준한 오르막길을 따라 정상에 도착했을 때 저는 아름다운 풍경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멋진 다운힐을 즐겼습니다. 대자연을 탐험하기 좋은 날이었고 내 자전거를 한계까지 밀어붙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해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로 재미있는 오프로드 코스들 많이 다녀오고 싶습니다. 그래블 행사에도 물론 다녀와야죠! 그리고 집에서 회사까지 약 25키로인데 날씨 좋을때 매주 3번 자출하려고 합니다. 또, 한국어도 잘하고 자전거도 잘 타는 외국인이라 최근에 티비출연 및 모델 기회가 가끔 생겼는데요. 이런 기회도 아주 재미있고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이라 흥미도 느낍니다. 올해도 이런 기회 있으면 열심히 잡아보려고 합니다.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 자세히 보기>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은 미국 출신 자전거 선수 출신이자 한국에서 12년을 지낸 사이클리스트, 데릭 란 입니다. 데릭의 고향은 미국 미네소타 주이고 만 13살 때 부터 자전거 선수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서울에 있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아마추어 자전거 선수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2022년, 선수 인생 23번째 시즌을 준비 중인 데릭 선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저는 13살때 부터 프로 자전거 선수를 목표로 22살까지 열심히 대회에 참가했고, 주니어 및 대학부 시합에서 포디엄과 10위권의 성적을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대학교 때 부터 로드 사이클링에 비중을 두고 꾸준히 대회에 출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드 사이클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로드 라이딩도 좋아합니다.
2008, 드페 로드레이스 및 크리테리움 (대학부) 1등 2001, 2002 미국 주니어 내셔널 싸이클로 크로스 챔피언쉽 TOP 5 2008, 미국 대학부 내셔널 크리테리움 챔피언십 남자 디비젼 1, 8등 2008, 로이빌 포시스 크리테리움 (미국 전국 프로 시리즈), 남자 Pro/1, 8등 2004, 투르드아비티비 UCI 주니어 스테이지 대회, 스테이지 피니쉬 8등 한국과의 첫 인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영어선생님으로 일하러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 때 현재 소속 된 팀허슬린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팀허슬린은 저를 포함한 15명 한국 선수들과 1명의 외국인 선수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보통 일년에 8-10 정도 대회 나가는 사람들 있습니다. 한국에 온 후, 국내 로드 및 mtb 대회에 참가했고, 큰 시합에서 몇 번 우승했습니다.
종합 1등 나주 MCT 2016년 1등 광명 크리테리움 2016년 1등 투르드코리아 프리테스트 2010년 1등 홍천 산악자전거대회 2011년 1등 인디페스트 사이클로크로스 2012
한국으로 이사를 온 후 다양한 직장에서 한국 사회를 경험했습니다. 저는 영어 선생님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경영대학원을 거쳐 현재 드론 및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북미 영업을 담당하고 있어서 미국과 유럽 출장을 자주갑니다.
Dr. Seuss의 책을 어릴때부터 좋아했어요. 숲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The Lorax (로렉스)란 책인데 그 책을 정말 열심히 읽었죠. 제가 사는 집 주변에는 숲도 많고 나무도 많고 그야말로 자연과 함께 하는 좋은 환경이었어요. 항상 집 뒤에 있는 숲에서 등산도하고 식물들도 보고, 특히 산악 자전거를 많이 탔어요. 하지만 어느 날 그 숲이 반 정도 없어졌어요. 숲이 사람들에게 팔렸고, 그 사람들은 프라이빗 주택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이제 저는 그 숲을 마음대로 갈 수 없었죠.
그 때 어린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개인들이 혼자 숲을 갖지 말고 나눠가지고, 사람들이 아파트에서 모여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아름다운 숲도 다 같이 보고, 도시에서 살아도 다 같이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을텐데...” 그리고 대학생때 YMCA캠프에서 일하던 여름에 한국에서 온 분들과 캠핑 활동 같이 하면서 그 분들이 저를 잘 봐서 한국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초대해주셨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제가 처음 오는 아시아의 서울이란 곳을 바라보는데... 산속에 아무나 개인 주택을 짓지 않고 아파트에 모여 살고 있었어요. 그리고 미국에 비해서 산이 정말 많아서 너무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여름동안 아름다운 산들을 다니며 백패킹 및 미국식 캠핑을 가르치는 봉사 활동을 행복하게 하면서 한국에 다시 와야겠다 생각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로드 바이크를 그래블 바이크처럼 사용하면서 도로와 오프로드 라이딩을 함께 즐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당시에는 그래블 바이크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고 로드 바이크를 타고 갈 수 있는 오프로드 코스에는 확실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로드 바이크로는 어느 정도 정비된 오프로드 코스만 갈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래블 바이크가 처음 소개된 이후로 저에게 맞는 그래블 바이크를 찾던 도중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도로 라이딩을 할 때면 의도적으로 노면이 고르지 않은 시멘트 도로를 지나거나 샛길로 들어가 새로운 오프로드 코스를 찾아내며 탐험을 하고는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가 저의 라이딩 스타일과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CT나 다른 로드바이크 대회에 참가하는 동시에 온로드와 오프로드 라이딩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그래블 바이크를 구매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저는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더 넓은 타이어는 도로에서의 속도는 거의 줄어들지 않으면서 훨씬 더 편안함 승차감을 가져다줍니다. 더 넓은 타이어가 주는 편안한 승차감은 전체 라이딩에서의 평균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고 훨씬 더 자신감 넘치는 주행을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블 바이크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Rene Herse의 “The All Road Bike Revolution”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넓은 타이어와 그래블 바이크 디자인에 대한 장점을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로드 및 mtb 둘다 다양한 대회들 많았습니다. MTB가 인기 많아서 보통 시합 할때 1,000명 넘게 뛰고 임도코스에서 약 40키로 정도 탑니다. 로드는 그란폰도 및 개인 대회도 있고 한국 사이클 연맹 부터 만드는 Masters Cycling Tour (MCT)도 있습니다. 그게는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의 시리즈 입니다.
보통 약 100KM정도 타고 팀별 리그로 나눠져 있습니다. 6개월동안 한달에 한번 정도 대회 하면서 연말에 3일 짜리 스테이지 대회도 진행합니다. 매 해 리그 결과에 따라서 팀 변동도 있습니다. 한국에는 이런 대회 시스템들이 아주 잘 만들어져 있고, 대회운영때는 차량통제도 잘 되어서 차가 없는 도로에서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의 강성과 반응성은 휠이나 타이어의 조합과 상관없이 레이스용 바이크를 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보이드 로드 휠 세트로 변경하면서 로드 레이스에서 펠로톤을 따라가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보이드 휠은 훌륭한 림 디자인과 에어로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어서 제가 참가하는 레이스에 이상적이었습니다. 와이드 림 디자인은 28C 이상의 넓은 타이어와 낮은 공기압 세팅을 사용할 수 있어 더 편안한 승차감과 고속 코너링에서의 안정감을 개선해 줬습니다.
레이스맥스와 함께한 레이스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일산에서 열린 킹 오브 트랙 같은 좁은 코스와 코너가 많은 크리테리움 레이스보다는 양양 MCT 같은 도로 레이스에 더 적합했습니다. 자전거의 긴 휠베이스는 양날의 검입니다. 더 높은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양양 MCT 같은 로드 레이스에서는 전반적인 피로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킹 오브 트랙 같은 타이트한 코너가 많은 코스에서는 평소보다 조금 느려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레이스에서 강성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코너링 이후의 인터벌에서뿐만 아니라 오르막과 라스트 스트린트에서도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매우 자신 있게 페달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를 타고 레이스에 참여하는 것을 생각 중이라면 한 쌍의 로드 바이크 휠과 레이스용 타이어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또한 로드용 페달과 슈즈는 MTB용 페달과 그래블 슈즈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단단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올 한 해 동안 레이스맥스를 타고 아주 멋진 라이딩을 많이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라이딩을 콜로라도 볼더 외곽의 스위스 트레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내와 아버지와 함께 라이딩을 했기 때문에 가벼운 라이딩을 계획했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개울 길을 따라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까지 라이딩을 한 뒤 아내와 아버지는 왔던 길을 따라 돌아갔습니다. 저는 다시 시내로 돌아갈 수 있는 코스를 확인한 뒤 끊어진 포장도로를 지나 오프로드 코스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6.5Km 정도는 쉽고 평탄한 코스였지만 곧이어 산을 꼬불꼬불 올라가는 좁고 험준한 임도가 이어지에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저는 거대한 웅덩이와 겨울에 내리고 아직까지 녹지 않은 눈 덩이 사이를 가로지르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코스는 매 순간이 즐거웠습니다. 길고 꾸준한 오르막길을 따라 정상에 도착했을 때 저는 아름다운 풍경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멋진 다운힐을 즐겼습니다. 대자연을 탐험하기 좋은 날이었고 내 자전거를 한계까지 밀어붙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로 재미있는 오프로드 코스들 많이 다녀오고 싶습니다. 그래블 행사에도 물론 다녀와야죠! 그리고 집에서 회사까지 약 25키로인데 날씨 좋을때 매주 3번 자출하려고 합니다. 또, 한국어도 잘하고 자전거도 잘 타는 외국인이라 최근에 티비출연 및 모델 기회가 가끔 생겼는데요. 이런 기회도 아주 재미있고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이라 흥미도 느낍니다. 올해도 이런 기회 있으면 열심히 잡아보려고 합니다.
3T 익스플로로 레이스맥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