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로드 바이크의 아이콘

루비워크샵에서 소개하는 오픈 사이클(OPEN)의 U.P.은 세계 최초로 올로드 바이크 장르를 개척한 자전거입니다. 서벨로(CERVELO)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키고, 에어로다이나믹스라는 개념을 창안한 세계 최고의 바이크 디자이너 ‘제라드 브루먼’. 그의 지휘 아래 탄생한 어드벤처 바이크는 일상과 모험을 아우르며 라이더에게 풍성한 주행감각을 제시합니다.

01. 타이어 클리어런스

오픈 사이클의 가장 큰 장점은 산악용 자전거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는 2.1 인치의 타이어 클리어런스 입니다. 다양한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기에, U.P.은 온로드부터 오프로드의 지형을 아우를 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40mm의 사이클로크로스용 타이어와 28mm의 로드용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악용 자전거에 사용하는 넓은 폭의 타이어를 조향의 영향 없이 사용할 수 있을까? 아래의 표는 반지름의 크기와 림과 타이어에 대한 수치입니다.

RadiusRimTire
341mm700c/29er28mm road
344mm700c/29er32mm cross
350mm700c/29er40mm cross
342mm650b/27.5″2.1″ mtb
365mm700c/29er2.1″ mtb

보시다시피 상위 4개의 휠과 타이어 조합(700c 크로스/로드 타이어와 650b 산악용 자전거 타이어)은 반지름 길이가 매우 유사합니다. 340mm-350mm의 범위 내에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29인치 산악용 자전거 타이어는 예외입니다. 10mm 오차범위 내의 타이어 규격은 동일한 느낌의 핸들링 감각을 제공합니다. 오픈 사이클에서 산악용 자전거의 650b 타이어를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29인치 산악용 타이어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긴 체인스테이를 요구합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로드바이크 대비 둔한 조향감각을 제공합니다.

02. 크랭크 클리어런스

체인링과 프레임 그리고 타이어는 바텀 브라켓 뒤의 작은 공간에서 서로의 공간을 나누고 있습니다. 산악용 타이어와 좁은 Q 팩터의 크로스/로드 크랭크 및 체인링을 장착하기 위해서 오픈 사이클은 체인스테이의 모양과 구조를 좀 더 효율적으로 디자인했습니다. 드라이브사이드 쪽의 체인스테이의 스택을 낮게 설계해 기존의 너비(8mm)에서 더 큰 사이즈(14mm)를 확보, 하부 강성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03. TRCinTRS™ 테크놀로지

“100 퍼센트의 하이 모듈러스 카본” “에어로스페이스 그레이드” 등등 대부분의 제조사에서 쓰는 용어는 기술보다는 마케팅에 치우친 용어입니다. 모든 자전거는 자전거의 용도에 맞는 ‘올바른’ 카본의 사용이 중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조합은 100% 하나의 카본 조합으로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적재적소에 효과적인 카본 구조를 섞는 것 입니다. 오픈 사이클은 ‘그래블'(오프로드) 장르에 적합한 카본 소재 및 적층 방식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라이딩의 경쾌함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냅니다.

04. 와이어 싯스테이

자전거의 리어트라이앵글 및 뒷 삼각은 드라이브트레인을 위한 효과적인 측면 강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부드러운 승차감을 위한 수직 순응성을 제시해야 합니다. 오픈사이클의 시트스테이는 활처럼 굽어있어, 노면에 대한 순응성을 극대화합니다. 가느다란 체인스테이와 시트스테이는 다양한 노면에 대응하는 유연성과 함께 드라이브 트레인에서 발생하는 힘을 손실없이 뒷 타이어에 제공합니다.

05. 플랫 아웃 다운튜브

자전거의 조향을 담당하는 헤드튜브에서 크랭크가 설치되는 바텀브라켓까지, 척추처럼 이어진 자전거의 다운튜브는 강성(Stiffness)를 위한 키 포인트입니다. 플랫 아웃 다운튜브에는 최고의 하이 모듈러스 카본이 적극적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노면의 불완전한 상태에서도, 온로드의 매끄러운 도로에서도 뒤틀림 없이 라이더의 힘을 그대로 뒷바퀴에 전달하며, 조향의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06. 인터널 케이블/호스

익스터널 케이블 방식은 온로드/오프로드를 동시에 주파하는 그래블 바이크의 특성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외부에 노출된 케이블은 쉽게 먼지나 진흙에 오염되며 기재 트러블을 야기합니다. 오픈 사이클은 인터널 케이블 방식을 통해 외부의 오염을 사전에 방지합니다. 멀티스탑 (Multi-Stop)은 오픈 사이클에서 제공하는 그로밋으로 2X10/11, 1X10/11, Di2등 다양한 드라이브 트레인 방식을 지원합니다. 싱글 체인링을 사용시 프론트 드레일러가 필요없어 좀 더 깔끔한 프레임 구성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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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디스크 브레이크 마운트

클래식 U.P.과 새로운 버전의 U.P. 및 U.P.P.E.R.의 가장 큰 차이점은 디스크 브레이크 마운트입니다. 클래식 U.P.은 포스트 마운트를 사용하는 반면 새로운 U.P. 및 U.P.P.E.R는 포스트/플랫 마운트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규격이 언제나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은 아니기에 OPEN은 그래블 바이크에 적합한 규격을 모델별로 선택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포스트 마운트 브레이크 캘리퍼는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플랫 마운트 브레이크 전용 모델을 출시한 이유는 시마노에서 출시하는 상위 구동계(듀라에이스)에서 오직 플랫 마운트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스램의 상위 모델은 포스트/플랫 마운트 방식 모두를 지원합니다.

오픈(OPEN)에서 제공하는 U-TURN 포크는 포스트 및 플랫 마운트 모두를 사용하는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더욱 매력적인 건,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죠. 어댑터를 채용하지 않아도 되기에, 무게를 줄일 수 있고 더 높은 강성과 체결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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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탑튜브 백마운트

탑튜브 백마운트는 오픈 사이클의 재미있는 시도입니다. 물통 케이지 홀을 탑튜브 상단에 배치해서 라이딩 중에서도 손쉽게 보급이 가능하도록 제 3의 스토리지를 제공합니다. 오픈 사이클은 탑튜브 한 곳, 시트 튜브 한 곳, 다운 튜브 두 곳, 총 4 곳의 스토리지를 통해 장거리 라이딩 시 다양한 보급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09. 바텀 브라켓

오픈 사이클은 바텀 브라켓에 386 에보 규격을 사용합니다. 86mm의 대구경 비비 쉘은 드라이브 사이드의 체인스테이 사이즈와 완벽한 매치를 자랑합니다. 다른 의미로 보다 더 높은 강성 구현이 가능한 셈 입니다.  또한 BB386EVO는 시마노부터 스램, THM과 로터 등, 메인브랜드부터 서드 파티 브랜드의 제품을 다양하게 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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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세이프포스트 파일럿 홀

시트 포스트에는 일반적으로 안전을 위해 최소 삽입선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로드바이크’라는 장르를 규정했을 때, 맞는 방식이지만, 다양한 지형과 상황에 대응해야하는 오픈사이클은 시트 포스트 뿐만 아니라 시트 튜브의 변수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시트 포스트와 시트 튜브의 한계 삽입 구간이 일치해야 더욱 뛰어난 지지력을 제공합니다. 오픈 사이클은 시트 포스트의 삽입 구간의 명확한 확인을 위해 세이프포스트 파일럿 홀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11. 유턴 포크

U.P.P.E.R을 위해서 오픈 사이클은 새로운 포크를 디자인했습니다. 해당 포크는 어댑터 없이, 플랫 마운트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은 고스란히 ‘가벼운 무게’와 ‘강성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유턴 포크는 오직 160mm의 브레이크 로터 사이즈를 지원합니다. 140mm의 경우는 오프로드를 주행을 염두하는 그래블 바이크의 특성상 적합하지 않은 규격입니다. 체결부위의 볼트 헤드는 ‘노출형’으로 정비 및 수리에 좀 더 용이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유턴 포크의 무게는 375g으로 그래블플러스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는 포크 중에서 가장 가벼운 무게입니다. 더 가벼운 무게 구현을 위해 12mm의 Carbon-Ti 사의 커스텀 액슬이 기본으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U.P.P.E.R 버전과 New U.P. 모델의 경우 U-Turn 포크가 기본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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