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러사이트 합정 / Anthracite Hapjeong

카페인, 커피의 에센스.

사이클리스트와 커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커피의 성분과 그 역할은 사이클링이라는 스포츠를 위한 좋은 주춧돌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커피숍이 만드는 분위기는 심신의 안정도 제공합니다. 오늘은 커피의 맛과 멋에 대한 부분을 잠시 내려놓고, 커피의 에센스인 ‘카페인’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꺼내볼까 합니다.

카페인은 수용성이자 지용성인 물질입니다. 체내로의 흡수가 무척 빠른 성분으로 1시간 내로 99%의 카페인이 몸 속으로 흡수되며, 혈관을 타고 온 몸으로 전달됩니다. 커피를 마셨을때 느끼는 즉각적인 각성 효과는 카페인 보다는 커피 속에 담긴 당류의 영향이 더 큽니다.

앤트러사이트 서교 / Anthracite Seogyo

지방의 연소와 운동능력 개선효과.

카페인은 지방연소율의 증가와 에너지의 원료가 되는 글리코겐을 빠르게 분해하여 에너지 생성을 돕습니다. 또한 감각중추 및 혈류량 개선을 통해 집중력과 운동능력의 개선을 촉진시킵니다. 그래서 라이딩 전 섭취하는 커피 한 잔은 사이클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카페인의 과잉섭취는 호르몬 수치의 하락과 각성효과로 인해 라이딩 이후의 생체리듬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회복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일 최대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400mg입니다. 사이클링은 과격한 운동이기에, 회복이 무척 중요한 변수입니다. 카페인의 섭취 방식에 따라 수면 효율은 달라지고, 그 효율은 다음 사이클링 스케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카페인은 ‘양날의 검’ 처럼 장점과 단점을 분명하게 갖고 있습니다. 

앤트러사이트 한남 / Anthracite Hannam

카페인을 충족시키기 위한 좋은 음료들.

카페인의 함유량은 커피 메뉴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라이딩을 하기에 앞서 메뉴의 선택은 그 날의 라이딩 퀄리티와 회복에 영향을 미칩니다. 라이딩 전과 라이딩 중, 그리고 라이딩 이후의 커피 메뉴, 앤트러사이트 장운진 매니저가 제안하는 커피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더블 에스프레소 : 사이클링을 시작하기 전, 사이클링을 하면서 잠깐 들러 훅 마시기 좋은 음료입니다. 에스프레소가 부담스럽다면 설탕을 넣고 젓지 않은채로 들이켜면 순수한 커피의 맛과 단맛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신 후, 마신 후 레몬을 첨가한 탄산수로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아메리카노 : 한국에서는 에스프레소보다 아메리카노가 훨씬 친숙한 음료입니다. 텀블러에 담아 사이클링 중 조금씩 마시며 카페인을 보충하는 것도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것에 좋은 방법입니다.

모카 : 카페인은 커피 뿐만 아니라 차나 카카오 등 다양한 식재료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입니다. 초콜렛의 카페인 함량도 적지 않을 뿐더러 당을 충전하기에 제격입니다. 달콤한 음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모카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장운진 바리스타.
전 제주한림점 소속, 현 기획팀.

카페인에 대하여.

1819년 독일의 화학자 룽게 (Friedrich Ferdinand Runge) 가 처음 분리에 성공하면서 Kaffein 이라고 명명한데서 유래, 영어로 Caffeine 이 되었는데 커피 안에 있는 물질 (Coffee+in) 이란 뜻 입니다. 카페인은 인체에 흡수되면 신경계, 호흡계, 심장혈관계에 영향을 주나 그 효력은 일시적입니다. 카페인 섭취에 대해 인체는 적응이 되어 규칙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자극에 덜 민감해집니다.

효능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중추신경계에 자극을 주어 일시적으로 잠을 깨우고 기민하게 만들어주며 기분을 고조시켜 주고 집중력을 높여 준다는 사실입니다. 아라비카 커피의 에스프레소 한 잔(30cc)에는 약 4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으며 드립 커피 한 잔 (150cc)에는 약 1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로부스카종은 아라비카종에 비해 약 2배 이상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